이해찬 대표, '피로누적'으로 입원… 30일 선대위서 복귀

이해찬 대표, '피로누적'으로 입원… 30일 선대위서 복귀

기사승인 2020-03-27 18:14:01

[쿠키뉴스] 김찬홍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피로 누적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총선을 앞두고 당무가 워낙 많아 과로했던 것 같다주말까지 입원했다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정상적으로 일정을 소화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일부 언론에서 이 대표가 실신했다는 보도가 나온 데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르다라며 단순 피로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최근에도 병원을 찾아 영양제 링거를 맞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오는 30일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기자 간담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인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간담회를 대신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같은날 예정된 선대위 회의에는 이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kch0949@kukinews.com

김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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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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