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후보는 1일 정읍고창 충혼탑을 참배하고 본선 선거 운동 시작을 알렸다.
이날 총혼탑 참배에는 김철수·김대중·성경찬·김만기도의원과 최낙삼 정읍시의회 의장, 조규철 고창군의회 의장, 한명수·박문희·강태봉·최강선·김원봉 등 정읍·고창선대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준병 후보는 “선거기간 중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며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 10년 묵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정읍과 고창을 새롭게 바꾸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또 “돈이 되는 농어축산업 육성과 경제를 뒷받침하는 관광시스템을 만들어 유동인구를 늘리고,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윤 후보는 “부창대교 건설과 한빛원전 안전성 강화, 내장저수지의 국립공원 구역 해제, 동학농민혁명 계승사업의 내실화 등 10년 묵은 현안사업들을 해결하고, 어르신·여성·다문화가정·장애인·청년들에 대한 복지를 강화하는 한편 예향·의향으로서 문화와 예술, 교육, 체육을 진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1대 총선 선거운동은 2일부터 투표일인 4월 15일 하루 전인 14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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