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쿠키뉴스] 홍석원 기자 =아산시민과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일 직접 만든 필터교체용 면마스크 4000장을 저소득층과 생활시설 종사자 등에게 전달했다.
기부 후원금 1200만원으로 마스크 원단과 부자재를 구입해 6일 동안 면마스크를 제작했다.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강준구 회장은 “4000장을 만드는 일이 쉽진 않았지만 아산시민과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의 도움으로 빨리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이 시기에 아산시민과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면마스크를 만들어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필터교체용 면마스크는 미세먼지 차단이 되는 필터를 여러 번 갈아 쓰는 마스크로 반영구적인 면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는 문화가 시민들 사이에서 확산 중이다.
※ 사진설명 : 왼쪽부터 이종택 복지문화국장, 이규일 인주면행복키움추진단장, 송창운 송악면행복키움추진단장, 오세현 아산시장, 강준구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 송현순 탕정면행복키움추진단장, 윤연옥 사회복지과장, 강연식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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