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을 윤준호 국회의원 후보의 지역 사회와 산업계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2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화물연대 해운대지회 지지선언을 시작으로, 지난 30일에는 해운대구 15개 주민협의체와 15개의 시민사회 대표가 윤준호 후보를 지지했다.
이어 부산 로봇산업협회, (사)해운대구장애인협회, 건설노조동부지회, 해운대구 반여1동 공인중개사협회 등 윤 후보의 지지선언이 잇따랐다.
반여1동 공인중개사협회 20여 명은 지난 2일 반여동 윤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해운대구 발전에 가장 적합한 후보인 윤준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국토교통부의 센텀2지구 내 개발제한구역 그린벨트 해제 심의 통과, 그리고 지난해 부동산조정지역 해제 등 윤 후보의 성과가 지역발전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해운대구 장애인협회도 “해운대구에 장애인 거주 비율이 가장 높은 반송동에 윤 후보가 의정활동 기간 내내 어느 후보 보다 큰 애정과 관심을 가졌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됐다”며 윤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피력했다.
로봇산업협회는 “그간 센텀2지구의 산업단지 진행 과정이 지지부진했지만, 이번 그린벨트 해제를 계기로 로봇산업 업계가 센텀2지구에 입주해 국내 로봇산업 발전에 큰 기대를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윤 후보의 센텀2지구 청사진에 지지와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윤 후보는 “이렇게 지역사회와 산업계에서 많은 분들의 지지를 받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부산 국내 산업계에서도 큰 기대와 관심을 갖고 있는 센텀2지구 조성이 제대로 개발돼 해운대지역에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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