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어린이들이 선거를 체험해볼 수 있는 ‘제1대 키자니아 대표 캐릭터 선거’를 오는 6일부터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키자니아 대표 캐릭터 선거는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투표하며 선거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선거의 의미와 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을 쉽고 재미있게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 어린이는 후보로 나선 키자니아의 6가지 캐릭터(‘우르바노’, ‘비타’, ‘바체’, ‘치카’, ‘비밥’, ‘베카’)의 각 선거 공약을 확인하고 선거의 4원칙과 선거과정을 배운 후 안내에 따라 투표용지를 수령해 직접 투표를 체험해 본다.
키자니아 대표 캐릭터 선거에는 실제 선거에 사용되는 투표용지와 도장, 투표함, 기표소를 사용해 체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였다. 1층에 별도로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선거 공약을 내세운 각 캐릭터 후보들과 투표인증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선거는 6일부터 19일까지 키자니아 서울 2층 중앙광장에서 진행되며 개표결과는 오는 21일 키자니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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