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7일 (수)
[총선]임정엽 완주진안무주장수 후보, "고산 한우 특화된 문화예술 거점도시 만들 터"...4일 고산 장날 유세 약속

[총선]임정엽 완주진안무주장수 후보, "고산 한우 특화된 문화예술 거점도시 만들 터"...4일 고산 장날 유세 약속

기사승인 2020-04-04 12:25:40 업데이트 2020-04-04 12:26:19

[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임정엽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후보가 완주군 고산을 국가관광도시와의 ‘문화예술 연대사업’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4일 밝혔다. 

임 후보는 장날을 맞은 고산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임 후보는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관련 정책을 설정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한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로 지역 경제까지 보탬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 후보는 “한우로 특화된 고산에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육성하고 싶다”며 “삼례문화예술촌이 완주군 문화예술산업의 거점이라면 고산은 문화예술 생태계를 이뤄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 후보가 구상하는 문화예술 관련사업은 ▲문화예술분야 양질의 일자리 제공, ▲신진작가 및 신진 컬렉터 발굴을 위한 페어 개최 등, ▲협력・공동사업 등을 통한 문화예술분야 프리랜서 협동조합 사업모델 개발, ▲젠트리피케이션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시・공간 예술공연, 전시 등을 위한 공간 공유 플랫폼 구축 등이다.

임 후보는 최근 삼례문화예술촌에 ‘아트밸리’를 조성해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겠다고 약속 한 바 있다.

shingy1400@kukinews.com

신광영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교황 선출’ 콘클라베 오늘 개막…추기경 133명 시스티나 성당서 비밀투표 참여

제267대 교황을 선출하는 비밀회의 ‘콘클라베’가 7일(현지시간)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시작된다. 2013년 프란치스코 교황 선출 이후 12년 만에 열리는 이번 콘클라베에는 5개 대륙 70개국에서 모인 추기경 133명이 참여한다. 애초 투표권자는 135명이었으나, 케냐의 존 은주에 추기경과 스페인의 안토니오 카니자레스 로베라 추기경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전에 불참을 통보하면서 최종 참여 인원이 133명으로 조정됐다.콘클라베는 추기경 선거인단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