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부산에서는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119명에서 120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산 120번 확진자(25·남·동구)는 4일 터키 여행 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으며, 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부산지역에서는 2~5일 4일 동안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다가 5일만에 확진자가 나왔다.

120번 확진자의 접촉자수는 확인중이며, 확진자는 현재 부산의료원 격리시설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7일 오전 10시 기준 부산지역 코로나19 누계 확진자는 120명이다. 

이로써 부산에서 해외 입국자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총 18명으로 늘어났다.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87명, 사망 3명, 치료 중인 확진자는 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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