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평택시 19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인 와인바 업주와 접촉한 확진자가 9일 또 다시 나왔다.
이로써 와인바 업주 접촉 확진자는 18명이 됐으며, 평택시 확진자는 40명으로 늘었다.
이번 확진자는 진위면 신리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평택시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해 긴급방역을 실시 중이다.
시는 이동경로와 접촉자 등이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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