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1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1만564명(완치 7534·사망 222)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대비 2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총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누적 사례는 940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내국인 비율은 91.7%였다. 또 격리해제는 전날 대비 87명이 늘어 전체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또한 가장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한 대구지역의 신규 환자는 3명으로 나타나 완연한 감소세를 나타냈다. 전날 대비 신규 발생자가 가장 많이 나온 지역은 8명이 발생한 경기도였다. 그 다음으로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검역과정에서 7명이 추가 확진이 발견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지역 현황은 ▲대구 6822명(완치 5440·사망 152) ▲경북 1342명(완치 1029·사망 50) ▲경기 639명(완치 313·사망 13) ▲서울 612명(완치 228·사망 2) ▲충남 139명(완치 113) ▲부산 126명(완치 126·사망 3) ▲경남 115명(완치 84)▲인천 88명(완치 42) ▲강원 49명(완치 29·사망 1) ▲세종 46명(완치 21) ▲충북 45명(완치 31) ▲울산 42명(완치 33·사망 1) ▲대전 39명(완치 24) ▲광주 27명(완치 21) ▲전북 17명(완치 8) ▲전남 15명(완치 6) ▲제주 12명(완치 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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