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롯데제과가 한정판으로 선보인 ‘죠크박바’가 준비된 수량이 모두 매진돼 추가 생산에 나선다.
4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죠크박바는 지난달 30일 만우절을 앞두고 출시됐다. 죠크박바는 롯데제과의 대표 아이스바인 죠스바·스크류바·수박바의 특징을 한 번에 담은 제품이다.
롯데제과는 초기 180만개 수량을 준비했지만 일주일만에 완판됐다. 이에 롯데제과는 당초 계획에 없던 추가 생산을 결정, 빠른 시일 내에 200만개를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죠크박바의 인기 덕분에 기존의 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의 판매도 이달 들어 전년 대비 약 120%나 증가하는 등 수혜를 입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죠크박바가 올여름 빙과 시장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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