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4.15 총선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남현 후보를 누리고 당선한 최형두 당선인(54)은 "쇠락한 마산 경제를 새로운 전략, 새로운 산업으로 재도약시켜 지중해 같은 마산만의 지리와 기후를 이용해 마산의 전통시장과 상권을 살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형두 당선인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 창원시장 선거에 도전했으나 공천을 받지 못하다 이번 국회의원 첫 도전에 곧바로 국회로 입성하게 됐다.
최 당선인은 "민심의 무게를 절감하고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듣고 또 듣겠다"며 "깊어진 국민갈등의 골을 메우며 국민 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당선인은 "우리 아이 한사람 한사람 저마다의 재능과 소질을 소중하게 키워 4차산업혁명 시대를 멋지게 살아가는 인재로 키우겠다"며 "교육때문에 찾아오는 스마트 교육 1등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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