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취임하자마자 민생 챙기기에 '분주'

김보라 안성시장, 취임하자마자 민생 챙기기에 '분주'

기사승인 2020-04-17 17:08:21


[안성=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취임 첫날 취임행사를 생략하고 민생현장으로 달려가 소통행보를 시작했다.

김 시장은 16일 오전 간부공무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취임식을 치르고, 오후부터 전통시장과 보건소 선별진료소, 냉해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 방문에 이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체를 방문하고 면담을 이어가는 등 민생현장 속으로 달려갔다. 

김 시장은 취임 이틀째인 17일에는 안성소방서와 안성교육지원청, 경기도의원사무실, 안성경찰서,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각 단체장을 만나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기관 간 소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김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19만 안성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동행한다면 반드시 안성의 새로운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다"며 "임기 내 시민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달려가고 누구든 만나겠다"고 강조했다.

bigman@kukinews.com

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
박진영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