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와중에 밤낮으로 환자 치료에 매진하고 있는 의료인을 위한 ‘덕분에캠페인’이 화제다.
현재 온라인에서 국민참여 릴레이 캠페인으로 ‘덕분에 챌린지’가 8일째 진행 중이다. 22일에만 2643명 이상의 국민이 참여한 상태. 이뿐만 아니다. 배우 박해진·정보석, 가수 보아·김종서·러블리즈·에이핑크, 캐리TV 등의 연예인들을 비롯해 주요 기관 및 기관장 등도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3일부터 ‘덕분에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한 ‘덕분에 배지’를 브리핑 등 정부 공식 행사에서 착용하고 의료진과 캠페인에 참여한 국민에게도 추첨을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 다음 달 중순부터는 국민 누구나 ‘덕분에 배지’를 자유롭게 제작, 활용할 수 있도록 배지 디자인 사용 규정(가이드라인)도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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