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북 부안군은 변산면 격포해수욕장 등 4개지구가 해양수산부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연안정비사업은 연안지역에서 발생하는 침식과 침수 등의 재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존호안을 철거하고 모래사장 양빈작업과 유휴공간 조성 등 대단위 수변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안정비대상 지역은 격포, 모항, 위도, 정금지구다. 총 287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2020년부터 격포지구를 시작으로 2029년까지 연안정비사업이 마무리된다.
shingy140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