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0년 간판개선사업 본격 착수

평택시, 2020년 간판개선사업 본격 착수

기사승인 2020-04-24 22:47:00


[평택=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총 3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7일부터 2020년 간판개선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대상은 오성면 중심거리인 태성건재에서 한일빌라(오성면 숙성리~죽리)에 이르는 810m 구간 내 74개 업소의 노후된 간판이다.

이번 사업은 2019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구간으로 도로와 상업지역에 난립한 광고물을 철거하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특색있는 간판을 제작·설치하기 위해 상가 관계자와의 개별 방문을 통해 개인별 의견을 수렴하며 간판 디자인 시안을 확정했다.

또한 시는 지난 4월 공개입찰을 통해 시공업체를 선정했으며, 주민설명회를 거친 후 본격 착수해 기존 간판 철거와 신규간판 제작·설치 공사를 진행해 8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지난 1월 조개터(소사벌레포츠타운 앞↔합정초교 사거리) 중심상가 간판개선사업(89개 업소, 119개 신규설치)을 완료한 바 있다.

bigman@kukinews.com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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