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평택시에서 4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미국 국적 20대 남성으로 지난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미군부대 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26일 평택시로 통보됐다.
미군 가족으로 알려진 이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며, 입국 후 미군부대 전용버스를 이용해 부대로 이동했기 때문에 관내 동선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공항 내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이동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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