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귀농귀촌 정착 지원단 운영...5월27일까지 애로사항 신청 접수

전북도, 귀농귀촌 정착 지원단 운영...5월27일까지 애로사항 신청 접수

기사승인 2020-04-27 15:50:12


[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북도는 ‘전라북도 귀농·귀촌 정착지원단’을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귀농·귀촌인들이 정착 초기 및 정착 단계에 겪는 애로사항을 분야별 전문가의 1대 1 자문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지원단은 법률(노무·특허), 세무, 건축, 영농기술, 품질관리, 지역갈등 등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정착 과정에서 현실적 어려움이 많이 발생하는 귀농·귀촌 1~3년차다. 신청일 기준 전북에 거주하면서 전입일로부터 3년 이내의 귀농·귀촌인(귀농인의 경우 농지원부 등록자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자)이 해당된다.

접수된 내용으로 1차 상담을 진행한 후 지원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전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 귀농귀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와 함께 5월 27일까지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귀농귀촌처) 전주사무실에 방문 신청하면된다. 

shingy1400@kukinews.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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