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총사업비 240억원을 긴급 투입해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연매출액 1억 5000만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지원은 전년도 카드수수료 0.8%며, 최대 50만원까지 지급된다.
신청은 5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해당 홈페이지(http://행복카드.kr)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또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경북도경제진흥원(구미본부, 포항·안동지소)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의 경우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신청서와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철우 지사는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소상공인은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10명 미만이며, 그 밖의 업종은 5명 미만으로 분류하고 있다.
njhkuki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