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50만원 지원

경북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50만원 지원

기사승인 2020-04-29 10:26:41

[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총사업비 240억원을 긴급 투입해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연매출액 1억 5000만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지원은 전년도 카드수수료 0.8%며, 최대 50만원까지 지급된다. 

신청은 5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해당 홈페이지(http://행복카드.kr)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또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경북도경제진흥원(구미본부, 포항·안동지소)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의 경우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신청서와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철우 지사는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소상공인은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10명 미만이며, 그 밖의 업종은 5명 미만으로 분류하고 있다. 

njhkukinews@gmail.com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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