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방역당국이 이주부터 마스크 구매 수량을 주간 1인당 2매에서 1인당 3매로 확대한 것과 관련해 특별한 어려움은 없다고 밝혔다.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29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마스크 수급 상황 브리핑’에서 “매일 시간대별로 판매량과 구매자 수를 확인하고 있다”며 “수급 상황 등에 대해 예측한 부분과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다. 특별한 어려움이나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사항을 이번 주 금요일까지 매일매일 수급 상황과 재고량 등을 모니터링해서 다음 주에 계속 시행할 지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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