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홍진영, 임영웅과 깜짝 듀엣 '그대안의 블루' 열창

'사랑의 콜센타' 홍진영, 임영웅과 깜짝 듀엣 '그대안의 블루' 열창

'사랑의 콜센타' 홍진영, 임영웅과 깜짝 듀엣 '그대안의 블루' 열창

기사승인 2020-05-01 06:45:58

[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가수 홍진영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과 듀엣을 선보였다.

홍진영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홍진영이 깜짝 장해 임영웅과 '그대안의 블루'를 열창했다.

이날 자신의 정체를 감춘 홍진영은 MC 김성주의 전화를 받고 목소리 변조를 요청한 뒤 "부산에 사는 28살 박태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임영웅과 듀엣을 하고 싶다"고 막무가내로 무대로 나온 홍진영에 임영웅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홍진영은 임영웅과 함께 '그대 안의 블루'를 열창하고 81점을 받았다. 최저점을 받자 홍진영은 "너무 자존심 상한다"며 아쉬워했다.

이후 홍진영은 "이 방송을 굉장히 재미있게 보고 있다. 나도 저 자리에 가면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더라"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doncici@kukinews.com

장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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