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밀양시가 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을 출시한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바일상품권은 오는 6월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월 10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지류상품권과 별도로 구매가 가능하며, 결제금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바일상품권으로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도 진행한다.
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QR코드 스캔을 통해 결제가 가능하다. 밀양시 제로페이 가맹점 수는 1064개소로 제로페이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경상남도 제로페이 주간(5. 6.~5. 19.)추진에 따라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 3개소 이상 이용하고 제로페이로 결제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밀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로페이 결제내역 화면을 캡쳐해 응모를 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 5만원권, 3만원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역자본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한 밀양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지류상품권 뿐 아니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일호 밀양시장, 코로나19 극복‘희망 릴레이’동참
박일호 밀양시장은 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의료현장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인, 방역당국 관계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희망 메시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대한민국 의료인, 힘내세요!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먼저 앞장서겠습니다." 희망 메시지를 직접 써 SNS에 게재헸다.
특히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19로 답답하고 힘든 시기이지만 생활속 거리두기를 함께 실천해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밀양시는 그 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취약계층, 소상공인을 위해 「우리 함께 위기 극복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다양한 시책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을 해 오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희망캠페인 릴레이 다음 주자로 김해시장, 창녕군수, 재료연구소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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