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측 “입대 영장 받았지만 연기 신청할 것”

김호중 측 “입대 영장 받았지만 연기 신청할 것”

김호중 측 “입대 영장 받았지만 연기 신청할 것”

기사승인 2020-05-13 13:33:47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4위로 입상한 트로트가수 김호중이 내달 입대하라는 영장을 받았지만 입대 연기를 신청할 계획이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13일 “현재 김호중은 오는 6월15일 영장이 나온 상태로, 연기 신청을 할 예정”이라면서 “이에 따른 추후 일정과 관련한 활동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정규음반 발매 등 예정된 활동을 마친 뒤 군에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역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는 당연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호중은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트바로티’(트로트 부르는 파바로티)라는 애칭을 얻으며 인기를 누렸다. 프로그램 종영 이후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꾸리고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게스트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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