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일 (일)
원주시, 이태원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협조 당부

원주시, 이태원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협조 당부

기사승인 2020-05-14 14:28:58 업데이트 2020-05-14 14:29:00

[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는 14일 최근 이태원발 코로나19 여파로 원주에서도 20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역사회 2차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오는 주말에 모임 및 집단 행사를 가급적 자제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태원 클럽 집단 발생 관련 검사 대상자의 자발적 검사를 유도하기 위해 원주시 보건소에서 익명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달 24일부터 5월 6일 사이 이태원 방문자는 신속히 검사를 받아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우선적으로 지켜야 할 일상 수칙은 ▲철저한 손 씻기 ▲사람 간 접촉 최대한 줄이기 및 마스크 착용 ▲밀폐·밀집 장소 방문 시 2m 거리 유지 ▲의심 증상 시 출근·외출 자제 및 진단검사 실시 등이다.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에는 ▲열 또는 호흡기 증상 시 외출 자제 ▲대중교통 이용 자제 ▲혼잡한 장소 피하기(2m 거리 유지) ▲마스크 필수 착용 등을 준수해야 한다.

123k@kukinews.com

권순명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식량 받다가 총격에 사망한 팔레스타인 주민…“美 책임론”

이스라엘과 미국이 설치한 가자지구 구호품 배급소에서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 다쳤다는 보도가 나왔다.아랍권 알자지라 방송은 현지시간 1일 가자인도주의재단(GHF)이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 운영하는 구호품 배급소 인근에서 이스라엘의 총격으로 현지 주민 최소 31명이 숨지고 200명이 다쳤다고 가자지구 정부가 밝혔다고 보도했다.팔레스타인 와파(WAFA) 통신은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30명 이상 목숨을 잃고 115명이 부상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