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터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5만명에 육박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16일 저녁(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161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4만867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그는 “사망자도 41명 증가해 누적 사망자가 4096명으로 불어났다”고 덧붙였다.
코사 장관은 지난 24시간 동안 4만2236건의 진단검사를 시행했으며 전체 검사 건수는 158만9625건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10만8137명의 감염자가 완치됐고, 906명은 여전히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