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상남도는 원·하청 상생 및 협력 분위기 조성 지원사업 계획과 노사상생프로그램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해 21일 '2020년 제1차 노사민정 상생·협력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복지격차 해소를 위해 공동복지기금 조성 사업의 실시와 상생·협력의 노사관계 확립을 위한‘노사상생프로그램’의 공모 및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공모의 대상은 도내 노사협의회 운영 또는 노동조합이 설립된 기업으로 5월 25일 공고를 시작으로 6월 26일까지 응모신청서 접수를 받는다.
이후 심사를 거쳐 7월 중 프로그램 수행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규모와 사업선정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한편 경상남도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경상남도지사)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 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사민정간 사회적 대화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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