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24일 오전 9시 11분께 경남 김해시 상동면에 소재한 한 목재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철골조로 된 목재가공, 폐비닐 재활용 공장과 인근 우레탄 폼 제조 공장 등 2개동이 불에 타 12억원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된다.
화재 발생 당시 공장 인근에 있던 외국인 노동자 4명은 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남소방본부는 소방인력 73명과 장비 29대 등을 동원해 오후 7시19분쯤 화재를 완전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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