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마스크 없으면 경북 영주시 택시·버스 못 탄다

6월부터 마스크 없으면 경북 영주시 택시·버스 못 탄다

기사승인 2020-05-28 09:37:08

[영주=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중교통 승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조치에 들어간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6월 1일부터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 탑승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

따라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은 버스, 택시 운전자로부터 탑승 제한을 받을 수 있다. 운전자는 승객과 같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버스와 택시 이용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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