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최갑철 의원(더민주, 부천8)은 28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의회 이소영의원 및 부천시 생태하천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오정시민의 강 수변공간 공원화사업 관련하여 시민휴식 및 안전을 위한 수변공간의 야간환경 개선사업의 보완과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에서 오정시민의 강이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제공을 위해 ▲야간 경관조명 개선 ▲시민의 안전예방 및 시야확보 위한 터널 벽화마감 ▲덕산고교 보도교량 경관조명 ▲수목(벚꽃)경관 등의 개선과 보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정시민의 강은 친환경 시설물을 도입하고 하천을 즐길 수 있는 하천과 연계된 시설물을 조성하고, 산책로를 따라 둔치 변의 계절별 다양한 식생 경관 연출 및 보행환경 개선 등으로 자연 친화적인 수변 공간 공원화 사업으로 부천시는 추진 중에 있다.
최 의원은 "야간환경의 조명환경 개선사업은 시민의 안전과 동시에 쾌적한 시민휴식 공간을 만들기 위해 필요하다"며 "도시 공원의 야간환경 개선과 지역주민들에게 휴식 및 산책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지역가치 상승의 효과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정시민의 강(베르네천) 수변공간의 자연 친화적인 공원화조성을 위해 베르네천 제방상단부, 제방법면부, 산책로, 둔치변 등에 각종 테마별 식재 등으로 보행경관을 개선하고, 공간별 친 환경 시설물의 계획하는 등 시민들이 편안하게 하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