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신제품] 코웨이‧신일전자‧일렉트로룩스‧젠하이저

[가전 신제품] 코웨이‧신일전자‧일렉트로룩스‧젠하이저

기사승인 2020-06-02 10:00:00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코웨이, ‘AIS 정수기 스파클링’ 출시…얼음‧탄산수 제공=코웨이는 깨끗하고 풍부한 얼음과 신선한 탄산수를 제공하는 2020년 전략제품인 ‘코웨이 AIS(아이스) 정수기 스파클링(CPSI-8510L)’을 출시하며 탄산 얼음정수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코웨이 AIS 정수기 스파클링은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마실 수 있는 신선한 탄산수와 깨끗하고 풍부한 얼음과 물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AIS 정수기 스파클링은 추출 시 마다 탄산수를 바로 생성하기 때문에 언제나 신선한 탄산수를 즐길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간편한 터치 만으로 3단계의 탄산 농도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의 취향과 입맛에 따라 원하는 농도의 맞춤 탄산수를 손 쉽게 만들어 마실 수 있다.

코웨이 AIS 정수기 스파클링은 얼음과 냉수를 각각 생성하는 듀얼 냉각 시스템을 도입해 얼음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도 풍부한 얼음을 제공한다. 코웨이 AIS 정수기 스파클링은 얼음 위생도 크게 높였다. 이 제품은 하루 3번 2시간씩 자동으로 얼음 탱크를 UV LED램프로 케어 한다.

AIS 정수기 스파클링은 코웨이의 차별화된 ‘RO멤브레인 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맛있는 물과 얼음을 제공한다. 코웨이 RO 멤브레인 필터는 중금속부터 물 속에 녹아있는 0.4 나노미터 초미세 이온물질까지 47종의 유해오염 물질을 깐깐하게 걸러주면서 풍부한 정수량을 자랑하는 혁신적인 필터시스템이다.

◎신일, ‘창문형 에어컨’ 롯데홈쇼핑에서 첫 공개=신일전자는 창문형 에어컨 첫 출시를 기념해 2일 오후 2시40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창문형 에어컨’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일 창문형 에어컨은 일반 에어컨과 달리 실외기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 기사의 방문, 별도의 배관 설치, 벽타공이 필요하지 않아 창문만 있으면 원하는 공간에 자가 설치 가능하다.

설치도 매우 쉽다. 창문형 에어컨과 함께 제공하는 전용 거치대를 창틀 사이즈에 맞게 고정시키고, 에어컨 본체를 거치대에 연결해 주면 된다. 이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설치를 도와주며, 창문 사이로 차가운 실내 공기가 배출되고 뜨거운 실외 공기가 유입되는 것을 막아 풍부한 냉기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소비전력은 645W로 낮고, 냉방면적은 5평형(16.6m²)으로 넉넉하다. 자취방은 물론 기존에 스탠딩과 벽걸이 에어컨을 이미 사용하고 있어 실외기 추가 설치가 어려운 가정의 아이방이나 서재 등에서도 사용하기 좋다.

◎일렉트로룩스,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퓨어 Q9 파워프로’ 출시=종합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는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퓨어(PURE) Q9 파워프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올 해 첫 무선청소기 신제품인 퓨어 Q9 파워프로는 ‘파워프로 롤러’와 ‘올 뉴(All New) 모터’로 강력한 밀착흡입력을 자랑한다. 마루바닥에 특화된 플러피 소재의 파워프로 롤러로 흡입력을 대폭 향상시켜, 빈틈없이 강력하게 바닥먼지 99% 를 제거한다.

파워프로 롤러는 미세먼지와 불쾌한 끈적임까지 빨아들여 습기 가득한 여름철에도 바닥을 닦아내듯 산뜻한 청소를 할 수 있다. 서로 다른 플러피 소재로 된 롤러는 먼지와의 밀착력을 높이고 쓸어 담는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고, 사이드 ‘ㄷ’형의 브러쉬가 롤러와 바닥 사이에 최적의 에어스피드를 발생시켜 먼지 흡입력을 높여준다.

퓨어 Q9 파워프로의 ‘올 뉴(ALL NEW)’ 모터는 청소기의 소음은 최소화, 흡입력은 극대화 시켰다. 먼지통 내부의 나선형 사이클론 설계가 소용돌이 바람을 일으켜 먼지 통이 가득 찼을 때에도 강한 흡입력을 유지시켜준다. 저소음 설계로 늦은 저녁에도 걱정 없이 청소할 수 있다.  

◎젠하이저, 창립 75주년을 맞아 한정판 DJ 헤드폰 HD25 출시=젠하이저는 창립 75주년을 맞아 전세계 음악 전문가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으며 DJ 헤드폰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HD25의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988년 스튜디오 헤드폰으로 출시된 HD25는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도 정확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높은 음압 레벨(120dB)을 지원하며, 고해상도의 오디오와 뛰어난 차음성 등을 갖춰 사운드 엔지니어들의 까다로운 요구를 충족시킨 제품이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젠하이저가 1968년에 선보인 세계 최초의 오픈형 헤드폰 'HD414'의 외형을 착안해 디자인되었으며, 레트로한 감성의 노란색 이어 패드와 특별한 로고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젠하이저의 HD25는 경량 소재로 제작되어 장시간 착용 시에도 귀에 무리가 없으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상의 모니터링 성능을 발휘한다. 또 내구성이 뛰어나 이동을 많이 하는 카메라맨이나 방송 캐스터 등의 전문가들에게 이상적인 장비로 평가 받고 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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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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