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다이아 멤버 정채연과 솜이가 이번 미니앨범 활동에 합류하지 않은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다이아 멤버 기희현은 지난 10일 열린 다이아 유닛(유니스, 기희현, 주은, 예빈, 은채)의 6번째 미니앨범 '플라워 포 시즌스'(Flower 4 Seasons) 컴백 쇼케이스에서 일부 멤버들의 불참 이유를 언급했다.

그는 "회사, 멤버들과 이야기를 통해 자율적인 참여로 이번 앨범을 내기로 했다"며 "그런 이유로 다섯 명이서 다이아 유닛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함께하지 못한 두 멤버는 개인적으로 시간이 좀 더 필요한 것 같아서 멤버들의 의사를 존중했다"며 "대신 다른 멤버들은 다음 앨범을 준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희현은 "걱정하지 말고 즐겨달라. 다음 앨범도 준비하고 있다"고 안심시켰다.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