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서울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에서 총 116명이 확진된 가운데, 예수말씀실천교회 확진자가 이곳을 방문했던 것이 확인됐다.
1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리치웨이와 관련해 총 116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역학조사 결과, 예수말씀실천교회에 관련된 확진자가 지난달 21일 리치웨이에 방문한 것이 확인됐다. 확진자 9명은 리치웨이 관련으로 재분류됐다.
또 경기도 부천시 쿠팡물류센터에서는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검사 중에 2명이 추가로 확진돼 총 146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됐다. 또 수도권의 개척교회 관련, 접촉자 관리 중이던 2명이 추가돼 총 94명이 확진됐다. 여기에 서울 양천구 탁구장 방문자의 접촉자 6명이 추가로 확진돼 총 확진자는 60명이 됐다. 아울러 경기도 과천시 소재 군사안보지원사령부에서는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돼 총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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