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이서진이 '삼시세끼5' 게스트로 나온다는 소식을 들은 유해진이 이서진에게 심부름을 시켰다. 

유해진을 비롯해 차승원, 손호준은 지난 1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이하 '삼시세끼5')에서 이서진이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소식을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

유해진은 집에 도착한 후 이서진에게 전화를 걸어 "기사가 나왔다"면서 "여기 백숙 먹기 딱 좋은데가 있다. 백숙 좀 먹게 들어올 때 닭고기 좀 사와라"라고 부탁했다.

이를 들은 이서진이 닭고기와 소고기를 전부 언급하자 유해진은 "닭고기, 소고기? 좋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호준이는 인감증명서가 필요하다더라"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이서진은 "호준이한테 전복이나 좀 캐놓으라고 해라"라고 했다. 

이에 손호준은 "오지도 않으셨는데 벌써부터 일을 시키시네"라고 불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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