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하던 류지혁, 대퇴 이두근 파열 진단 '날벼락'

승승장구 하던 류지혁, 대퇴 이두근 파열 진단 '날벼락'

승승장구 하던 류지혁, 대퇴 이두근 파열 진단 '날벼락'

기사승인 2020-06-15 14:13:11

[쿠키뉴스] 김찬홍 기자 = 트레이드된 이후 주전에 도약한 류지혁이 부상을 당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15일 병원 정밀검진에서 류지혁이 왼쪽 대퇴 이두근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류지혁은 지난 14일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9회초 주루 중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들것에 실려 나왔다. 병원 검진에서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았다.

KIA는 류지혁 트레이드 이후 곧바로 타격을 입었다. KIA는 올 시즌 팀의 약점으로 꼽혔던 3루 보강을 위해 지난 7일 두산과의 트레이드로 홍건희를 보내고 류지혁을 받았다.

류지혁은 KIA로 트레이드 이후 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3(18타수 6안타)을 치고 타점 1개와 득점 3개를 기록하며 곧바로 주전으로 올라섰다.

류지혁은 2주일 뒤 재검진 받을 예정이다. 류지혁의 정확한 복귀시기는 재검진 결과를 받아야 알 수 있다.

kch0949@kukinews.com

김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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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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