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북한이 수백억의 우리 국민의 예산이 들어간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 명백히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대북정책이 낳은 예고된 상황이 벌어졌다.
조경태 국회의원(사하·을)은" 문재인 정부는 북한의 남북 연락사무소 폭파를 계기로 대북정책을 전면수정해야 한다."며"대한민국은 더는 북한과의 직접 대화라는 환상에서 벗어나야 하며 중국 등 주변국과 공조해 남북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북한은 현재 30~40개 이상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군사전력으로 게임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최소한 핵 억제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전술핵 배치는 필요하며, 만약 우리가 핵을 보유하고 있다면 북한이 저렇게 오만하게 일방적으로 도발을 일삼겠는가!"라며 성토했다."
조경태 의원은 "적을 타격할 핵과 같이 강력한 전술 무기를 보유하지 않는 한 북한으로부터 업신여김과 위협 속에서 단 한 순간도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이번 계기로 깊이 깨닫길 바라며 잘못된 대북정책에 대해 철저하게 반성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는 국민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애매한 대북정책으로 인하여 6·25전쟁 이후 천안함 폭파, 연평도 포격, 지뢰 폭파,남북연락사무소 폭파 등 북한의 수많은 군사도발로 얼마나 많은 소중한 국군장병들이 희생을 당했는지 대한민국 국민들은 모두 기억하고 있다.이제는 뮨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국민들 한테 소상하게 밝혀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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