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군위군은 22일 군위농산물공판장을 개장하고 여름 제철 농산물인 자두를 본격 출하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한 농협 관계자 및 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출하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경매 첫날 자두 출하량은 1000박스 가량으로 평년 수준을 유지했다. 5kg 한 박스는 경매 최고낙찰가 5만원에 거래됐다.
김영만 군수는 “군위 농산물공판장의 유통 시스템을 통해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있어 농민들이 농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농업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6년 개장한 군위 농산물 공판장은 사업비 16억을 들여 연면적 2,073㎡의 규모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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