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김법곤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지난 24일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강하게 버티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은 외교부에서 처음 시작했으며 응원문구 로고를 만들어 SNS에 올린 뒤 캠페인을 이어갈 세 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전 세계적 연대와 지지를 유도하는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으로 코로나를 극복한다는 의지를 다지고 다시 한번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법곤 교육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교육계도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병행 등 사상 초유의 사태를 겪고 있다. 이런 힘든 시기일수록 손씻기와 같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고, 마음의 거리는 좁혀나가야 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노력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마음을 담아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김법곤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정호영 삼천포여자중학교 교장, 이명옥 정동초등학교 보건교사, 김대영 서포중학교 행정실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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