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이교동)는 25일 오전 10시 새마을금고 성남동지점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성남동지점에 근무하는 조상균 대리(37세, 남)는 12일 30대 피해자가 은행직원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에 속아 예금 1840만원을 해지하려고 하려던 것을 수상히 여기고 신속히 112로 신고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이교동 동부서장은 이날 감사장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문구가 적힌 홍보용 종이컵을 은행에 전달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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