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북면고 설립 사업,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창원 북면고 설립 사업,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기사승인 2020-06-28 16:24:43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지역에 조성될 창원 북면고 설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미래통합당 소속 박완수 의원(창원 의창)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창원 의창구 북면 지역의 고등학교 설립과 관련한 지방재정 지원 건이 금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0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북면고 설립사업은 지난해 12월,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 학교설립 예산을 지자체 등이 자체적으로 충당하는 것을 전제로 조건부 승인됨에 따라서 총사업비 356억원 가운데 창원시 등 지방재정 152억원 지원의 적정성 등을 따지는 이번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가 중요한 절차에 해당한다.

박완수 의원은 "북면고등학교 설립 사업이 지난해 교육부 심사에 이어 이번 행정안전부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서 당초 목표로 한 2023년 개교가 가시화 됐다"며 "앞으로 북면고 설립사업이 차질없이 진행 될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적극적으로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