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의왕시의회는 29일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제268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날 의왕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의장단 선거는 재적의원 7명을 대상으로 의장과 부의장을 각각 투표해 의장에는 윤미경, 부의장에는 이랑이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윤 의장은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2년간 동료의원님들 한 분 한 분과 소통하고 화합해 시민의 뜻을 존중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시민과 함께 열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의장님을 도와 의회와 집행부가 원활하게 소통하며, 시민들의 의견이 의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 힘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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