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이달 소폭 올랐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 BSI는 51로 5월보다 2p 상승했다. 7월 업황 전망BSI(51)도 2p 올랐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기준치 100을 넘으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많음을,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1p)과 중소기업(4p)이 모두 상승했다. 기업형태별로는 수출기업은 6p 오른 반면에 내수기업은 5월과 동일했다.
비제조업 6월 업황BSI는 60으로 5월보다 4p 올랐다. 7월 업황전망BSI(59)도 3p 상승했다.
6월 경제심리지수(ESI)는 5월보다 5.3p 오른 63.1이다. 순환변동치는 56.4로 5.2p 하락했다. 순환변동치는 ESI 원계열에서 계절과 불규칙 변동을 제거해 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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