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이상영(59·재선)의원이 제8대 경남 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또한 부의장에 미래통합당 박금자(67·재선)의원이 선출됐다. 이상영 의장은 지난 6대 시의원을 역임했고 박금자 부의장은 제7대 경남도의원을 지냈다.
제8대 후반기 의장 선거에는 이상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서정인(59·재선) 의원 양자대결로 치러졌다. 부의장에는 미래통합당 박금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윤갑수(60·초선) 의원이 맞붙었다.
이날 의장 선거에서 재적의원 21명 가운데 이 의원이 11표, 서 의원 9표, 기권 1표를 각각 얻어 이상영 의원이 과반수를 얻어 의장으로 당선됐다.
또 부의장 선거에서는 재적의원 21명 가운데 투표에 나서 1명 기권으로 10대10 과부동수여서 연장자인 박금자 의원이 부의장에 선출됐다.
한편 3개 상임위원장 선거는 오는 6일 오후 2시에 열리고 운영위원장 선거는 9일 오후 2시에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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