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고아읍 신촌리에서 맞춤형 자원봉사인 ‘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원 100여명과 구미시설공단 직원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마을벽면 도색, 안전키트 전달, 마을방역활동 및 소독, 태양광 벽면부등설치 등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동시에 진행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 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 활성화와 행복 넘치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 온 마을 만들기’는 구미시 전역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자원봉사를 활성화시키자는 의미에서 매년 다양한 재능을 가진 봉사단체와 기업체가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맞춤형 봉사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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