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경산시의회는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이기동 의원을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부의장에는 박미옥 의원이 당선됐다. 운영위원장에 엄정애 의원, 행정사회위원장 남광락 의원, 산업건설위원장 손병숙 의원이 각각 뽑혔다.
이기동 의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항상 낮은 자세에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집행부와 소통하고 화합해 경산시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산시의회는 총 15석으로 더불어민주당 4석, 미래통합당 9석, 정의당 1석, 무소속 1석이 각각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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