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날씨] 하루 종일 비…동해안 최대 200mm 폭우

[대구‧경북 날씨] 하루 종일 비…동해안 최대 200mm 폭우

기사승인 2020-07-10 07:49:37
▲10일 대구경북은 하루종일 장맛비가 내리겠다. 쿠키뉴스 DB

[대구경북=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10일 대구경북은 하루 종일 많은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30~80mm,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독도 50~150mm다.

오전 6시 현재 지역별 기온은 울진‧영덕 20도, 문경‧의성‧안동‧구미‧대구‧영천 21도, 영주‧봉화‧포항 22도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 기온은 울진 22도, 봉화 23도, 영주 24도, 문경‧영덕 25도, 의성‧구미 26도, 대구‧영천‧포항 27도까지 오르겠다.

경북 동해안은 오전까지, 울릉도·독도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경북 남부동해안에는 2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짧은 시간에도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과 낚시 등의 야외 활동시 안전사고에 유의바란다”고 당부했다.

, 비 피해 없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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