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지난 8일 대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제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구미시청 소속 운동선수단 2명이 지도부문과 경기부문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체육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체육인을 대상으로 경기부문을 비롯해, 지도, 심판, 생활체육, 학교체육, 공로, 연구, 스포츠가치 등 총 8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표창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2018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한별’ 선수를 배출하고, ‘제1회 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대회’ 남자국가대표 감독으로 대회 종합우승을 이끈 박현 볼링팀 감독이 지도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또 2019 SBS배 전국검도왕 대회 개인전 우승, 제20회 회장기 전국 검도 7단 선수권대회 2연패에 빛나는 대한민국 검도의 자존심 이강호 선수가 경기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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