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례흑돼지 만두 개발 시작…‘소화 잘되는 만두’

김천시 지례흑돼지 만두 개발 시작…‘소화 잘되는 만두’

기사승인 2020-07-13 11:24:28
▲ 김천시 제공

[김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경북 김천시는 지난 9일 지례흑돼지 만두 개발 연구 용역 계약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례흑돼지는 지역의 대표축산물로 지례면의 청정한 공기, 우수한 토질 및 수질을 바탕으로 양질의 단백질과 DHA가 함유돼 있다. 

특히 성장속도가 느린데 따른 치밀한 조직과 마블링이 고소한 맛을 내고 식감이 좋다. 

본격적으로 연구를 진행할 기관은 핀연구소로 식품연구 및 컨설팅, 학술 연구 용역을 전문으로 하는 법인사업자다.

서범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천 지례흑돼지의 우수성에 기능성 높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소화가 잘되고 맛있는 만두를 개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농식품 신사업 육성 및 미래 농업의 부가가치 소득원 개발을 위해 ‘농식품유통과’를 신설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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