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경북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대강당에서 농업인대학 3개과정 교육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특허정보원, 한국저작권위원회 소속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농업인들의 상표 및 저작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부의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용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손쉬운 나의 상표 만들기, 농업 경영인이 알아야 할 저작권, 1:1지식재산 컨설팅 등 우수기술에 대한 권리를 창출하고 농업인들의 지식재산권 행사를 돕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교육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서성교 농업기술센터장은 “농업이 성주의 주 소득원인 만큼 기술 개발과 지식재산권 보호, 농업인 권리보호를 위하여 앞으로도 전문지식 습득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교육장 소독 및 교육 참석자간 거리두기, 교육 참석자 전원 발열, 호흡기증상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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