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그룹 SF9 멤버 다원이 초등학생 시절 동급생을 괴롭혔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SF9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쿠키뉴스에 “다원의 ‘학폭’(학교폭력)을 주장하는 인물이 다원과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것으로 보이나, 해당 주장을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다.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이라고 밝혔다.
전날 한 누리꾼은 SNS를 통해 초등학생 시절 다원이 자신의 외모를 놀리고 여러 차례 때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네가 아이돌이란 걸 알게 됐을 때 머리가 멍했다”며 “이미 지나간 내 어린 나날은 너에 대한 열등감과 공포심으로 가득 차 있다”라고 썼다. 현재 해당 글과 SNS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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