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계족산 황톳길’과 ‘대청호 오백리길’이 ‘언택트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7개 지역관광공사(RTO)로 구성된 지역관광기관협의회에서는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 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기준 요건 등을 검토해 국민들이 코로나19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갈 수 있는 국내 여행지로 100곳을 선정했다.
‘계족산 황톳길’과 ‘대청호 오백리길’은 각종 체험시설, 카페 및 식당, 계절 따라 변하는 풍광으로 훌륭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해 가족과 연인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
박정현 구청장은 “한국관광공사, 관광협의회, 여행업체들과 협력해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공정·생태관광이 관광산업의 대안이 될 수 있도록, 휴가철에 대덕구에서 마음껏 힐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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