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학교 '제6회 LINC+스마트모빌리티(이모빌리티)전략산업' 포럼

한라대학교 '제6회 LINC+스마트모빌리티(이모빌리티)전략산업' 포럼

기사승인 2020-07-28 17:31:22

(사진=한라대학교 제공)

[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 LINC+사업단은 지난 23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강원도 신성장동력 이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제6회 LINC+스마트모빌리티(이모빌리티)전략산업' 포럼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포럼에는 서현곤 한라대학교 LINC+사업단 단장, 하영봉 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 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한라대학교 LINC+사업단은 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전기자동차의 대중화와 다변화에 대비한 육성전략 주제로 포럼을 마련했다.

이날 포럼에서 강영권 (주)에디슨모터스 대표의 ‘에디슨모터스와 강원도 이모빌리티산업 발전전략’에 대한 Keynote Speech와 손영욱 한국자동차연구원 ICT융합연구센터장의 ‘국내외 전기차 산업기술 동향과 강원도 시사점’ 등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항구 선임연구위원, 노범식 정책기획단장, 하영봉 대표, 서현곤 단장 등은 전기자동차의 대중화와 다변화에 대비한 정부육성 및 규제정책, 차별화된 지자체들의 이모빌리티산업화 육성전략, 양극화하는 완성차와 소재부품 기업들의 대응과제, 수요자 중심의 이모빌리티 정책 등으로 논의됐다. 

특히 강영권 (주)에디슨모터스 대표는 강원도에서의 전기화물차 생산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강원도는 강원형 상생일자리사업의 핵심으로 이모빌리티산업을 정하고, 정부에 지역 상생일자리사업 지정 신청 절차 등을 추진 중이다. 

서현곤 한라대학교 단장은 "디피코를 중심으로 한 강원형 상생일자리 사업과 에디슨모터스사의 강원도 투자는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주권 자동차부품기업들의 구조전환 및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라대학교도 선제적으로 이모빌리티 맞춤형 인력양성과 산학연 공동 연구로 지역 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하겠다"고 덧붙였다.

123k@kukinews.com
권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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